홍영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 위기? 본질 외면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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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09월 20일 21:05:34
    홍영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 위기? 본질 외면한 비판"
    "임대료, 카드수수료, 대기업 골목상권 침해 등이 구조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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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8-22 10:24
    조현의 기자(honeyc@dailian.co.kr)
    "임대료, 카드수수료, 대기업 골목상권 침해 등이 구조적 원인"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당정협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이유를) 최저임금 인상 탓으로만 몰아붙이는 것은 자영업 위기의 본질을 외면한 비판"이라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정부지로 치솟는 임대료와 카드 수수료,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등이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의 구조적 원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영업자 2명 중 1명의 월평균 소득이 150만 원인 점을 언급하며 "400만 명의 자영업자는 자영업으로 분류되지만 사실상 저소득 임금자"라며 "(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대하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구조적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어려움이 반복된다"면서 "일자리안정기금과 근로세제 혜택을 늘리고 카드 수수료를 낮추는 방안도 협의해 추진하겠다. 야당과 상가임대차보호법 등을 협의해 8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했다.[데일리안 = 조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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