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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가구 읽어주는 남자 변신 '훈훈'


입력 2018.08.22 08:56 수정 2018.08.22 09:51        부수정 기자
배우 공유가 가구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했다.ⓒ매니지먼트숲 배우 공유가 가구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했다.ⓒ매니지먼트숲

배우 공유가 가구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했다.ⓒ매니지먼트숲 배우 공유가 가구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했다.ⓒ매니지먼트숲

배우 공유가 '가구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했다.

공유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5년간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대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광고 속 공유는 설계자로 온화한 카리스마를,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이번 영상에서는 공유의 달콤한 중저음 보이스가 더욱 돋보인다. 디자인, 각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읽어주는 '가구 도슨트'(안내자)로 변신한 것.

22일 공개된 사진에선 공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휴식시간에도 가구를 하나하나 직접 체험하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읽고 또 읽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광고 현장에서 만난 공유는 단순히 촬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구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공유의 진정성 있는 행동이 브랜드 모델로서 오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인 것 같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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