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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승 재도전, 반스 대신 그랜달과 호흡


입력 2018.08.22 09:59 수정 2018.08.22 10: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류현진 세인트루이스전. ⓒ 게티이미지 류현진 세인트루이스전. ⓒ 게티이미지

시즌 4승에 재도전하는 LA 다저스 류현진(31)이 야스마니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22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앞서 류현진은 복귀전이었던 지난 16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하지만 후속 투수의 실점으로 승리가 날아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작 피더슨(좌익수)을 필두로 저스틴 터너(3루수) 매니 마차도(유격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맥스 먼시(1루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류현진(투수) 순으로 나선다. 주전급 중에서는 맷 켐프와 브라이언 도저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를 이뤘던 류현진은 이번에 주전 포수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그랜달이 공을 받았던 통산 2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17로 성적이 좋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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