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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순순히 혐의 인정?


입력 2018.08.21 17:12 수정 2018.08.21 18:58        서정권 기자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 ⓒ 연합뉴스TV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 ⓒ 연합뉴스TV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1일 오후 4시께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A(34)씨를 살인 등 혐의로 붙잡아 과천으로 압송 중이다.

A씨는 검거 직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서울대공원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A씨 차량을 용의차량으로 특정하고 추적해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 시신을 유기할 당시 해당 차량을 타고 있었으며 검거 당시에도 이 차량을 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대공원 인근인 이 등산로 수풀에서 B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과천경찰서로 압송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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