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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설현 "첫 사극, 매 순간 도전이었다"


입력 2018.08.21 12:46 수정 2018.08.21 12:47        부수정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설현이 영화 '안시성'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설현이 영화 '안시성'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설현이 영화 '안시성'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2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안시성' 제작보고회에서 설현은 "촬영하면서 선배들로부터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며 "이런 에너지가 영화에 담겼다"고 말했다.

양만춘(조인성)의 여동생이자 여군 부대 수장 백하를 맡은 설현은 "백하는 부대를 이끈 리더라서 매력을 느꼈다"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정확히 알고 움직이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호평을 얻은 그는 "'안시성'이 첫 사극이라 매순간이 도전이었고, 긴장된 순간이었다"며 "선배님들과 함께여서 든든했다"고 미소 지었다.

'안시성'은 안시성을 함락시키려는 당나라 50만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성주 양만춘과 고구려군의 88일간 치열했던 전투를 담아낸 초대형 사극 프로젝트다. 제작비 220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등이 출연한다.

9월 19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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