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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 비… 모래부터 태풍 '솔릭' 제주도 영향권


입력 2018.08.20 17:32 수정 2018.08.20 17:57        스팟뉴스팀
(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화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남북부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겠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은 모레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미치겠다. 솔릭의 영향으로 모레부터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26도, 경남 25도, 경북 23도, 전남 25도, 전북 26도, 충남 24도, 충북 25도, 강원영서 22도, 강원영동 21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33도, 경남 31도, 경북 34도, 전남 35도, 전북 35도, 충남 35도, 충북 35도 , 강원영서 33도, 강원영동 29도, 제주 33도 등으로 전망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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