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정은 40일만 삼지연 재방문 “적대세력의 제재로 난관조성”


입력 2018.08.19 11:07 수정 2018.08.19 12:24        스팟뉴스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삼지연군 건설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삼지연군 건설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0일 만에 삼지연군에 재방문해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동지와 함께 삼지연군 안의 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었다"며 지난달 삼지연군 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시찰했던 김 위원장이 건설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시 현장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40일 만에 삼지연읍 지구 건설장에 와보는데 그사이 몰라보게 변모됐다”며 “건설자들이 힘찬 투쟁을 벌려온 결과 드디여(드디어) 웅장한 자태가 드러나기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시찰에는 황병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조용원·박성철·김영환·김용수 당 중앙위 부부장,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마원춘 국무위 국장 등의 간부들이 동행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