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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고용쇼크'에…당정청, 오늘 긴급회의 개최


입력 2018.08.19 10:50 수정 2018.08.19 10:50        스팟뉴스팀

이례적인 휴일 당정청 협의…대책 발표할 수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9일 긴급 회의를 열어 '고용 쇼크'와 관련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당정청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악의 수준으로 나타난 7월 고용 동향을 비롯한 고용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장·단기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도부 다수가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당정청은 회의 직후 고용 관련 긴급 대책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

당정청 회의가 휴일에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여권이 그만큼 현재 고용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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