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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양희은, 성시경과 협업 신곡 최초 공개


입력 2018.08.19 00:15 수정 2018.08.18 21:26        부수정 기자
가수 양희은의 신곡 무대가 JTBC '히든싱어5'에서 최초로 공개된다.ⓒJTBC 가수 양희은의 신곡 무대가 JTBC '히든싱어5'에서 최초로 공개된다.ⓒJTBC

가수 양희은이 JTBC '히든싱어5'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될 '히든싱어 시즌5'에서는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히로인 양희은 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절친 이성미, 송은이, 김영철뿐 아니라 이적, 유리상자 이세준, 육중완, 팬텀싱어의 인기현상, 앤씨아, 구구단의 세정, 나영 등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양희은은 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함과 동시에 70년대 청년 문화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후 '상록수', '하얀 목련',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중 음악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국민가수로 자리 잡았다.

또 현재까지도 후배 뮤지션들과 끊임없이 작업하며 동시대의 대중들과 왕성하게 소통하는 현재 진행형 레전드 가수다.

제작진은 "양희은 편을 준비하며 명곡이 너무 많아 미션곡을 추리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예상보다 수많은 회의와 고민을 통해 정해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미션곡들 외에도 패널들이 준비한 특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희은의 신곡 무대가 '히든싱어5'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번 신곡은 가수 성시경과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선생님의 신곡을 듣고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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