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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열대야 해소…'최고 34도' 더위는 계속


입력 2018.08.17 20:12 수정 2018.08.17 20:12        스팟뉴스팀
토요일인 18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데일리안 토요일인 18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데일리안

폭염이 다소 누그러지긴 했지만 토요일인 18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26~34도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낮 기온은 33도로 예측됐다.

다음 날인 19일도 낮 최고 27~34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폭염주의보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는 지역에서는 온열질환자 발생 및 농·축·수산물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만 열대야 현상은 주말 내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로 예상된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 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1.5∼4.0m, 서해 먼바다에서 1.0∼4.0m, 동해 먼바다에서 1.0∼3.5m로 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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