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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관계 매우 좋지만 중국 때문에 타격”


입력 2018.08.17 07:59 수정 2018.08.17 08:24        이배운 기자

폼페이오 “추가적인 핵실험없이 여러달 보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북미정상회담에서 회동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북미정상회담에서 회동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관계가 매우 좋아 보이지만 중국 때문에 타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현지시각)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국이 자신의 무역 관련 조치들을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국가로서 그런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으며 중국도 이를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각료회의에서 지난 여러 달 동안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와 핵실험이 없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아울러 미국은 북한 주민들을 더욱 밝은 미래로 이끌 진로에 대해 북한과 계속 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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