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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편의 위한 ‘바로개통유심’ 서비스 출시


입력 2018.08.16 16:18 수정 2018.08.16 16:22        이호연 기자

개통까지 5분이면 KT 후불요금제 이용

금융권 비대면 계좌개설처럼 간편한 개통

KT가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를 출시했다. ⓒ KT KT가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를 출시했다. ⓒ KT

개통까지 5분이면 KT 후불요금제 이용
금융권 비대면 계좌개설처럼 간편한 개통


KT는 ‘KT샵’에서 LTE 유심 개통 신청부터 완료까지 5분 내로 가능한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및 오프라 매장에서 바로개통유심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온라인 KT샵을 통해 ‘본인확인 > 유심 정보입력 > 번호 및 요금제 선택’ 3단계로 상담원 연결 없이 5분 이내 LTE 유심을 개통 할 수 있다.

'마이 케이티 앱(구 고객센터앱)’ 최신버전을 이용하면 신용카드와 유심정보를 사진인식 기술을 통해 쉽게 입력 가능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25% 요금할인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바로개통유심 개통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하고 최초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탁순 고객 1000명에게는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이 외 KT샵은 직영온라인을 통한 신규 혹은 기기변경 신청 시 상담사와의 통화 없이 원하는 시간에 개통 가능한 ‘바로개통’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2015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바로배송(퀵서비스)’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경우 주문부터 개통까지 최단 2시간 내 끝낼 수 있다.

KT 전략채널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그 동안 통신상품은 가입 및 개통 절차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KT샵의 바로개통,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로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친화적인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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