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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9’ 인기


입력 2018.08.16 17:06 수정 2018.08.16 17:06        이호연 기자

동급 최고의 저소음 컴포트 성능

기존‘마제스티 솔루스’ 대비 승차감 및 정숙성 업그레이드

'마제스티9'  ⓒ 금호타이어 '마제스티9' ⓒ 금호타이어

동급 최고의 저소음 컴포트 성능
기존‘마제스티 솔루스’ 대비 승차감 및 정숙성 업그레이드


금호타이어가 지난 5월 출시한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마제스티9(Majesty9) SOLUS TA91’가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마제스티9은 출시 월 기준 기존 모델의 전년동기 판매량 대비 약 30% 증가세를 기록, 시장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금호타이어 신제품 마제스티9는 기존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후속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세단을 완성시키는 최고급 컴포트 성능을 표현하고자 최고의 숫자 9를 제품 이름에 붙였다.

마제스티9 에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한 5세대 S-SBR 및 고함량 실리카 시스템이 적용된 첨단 신소재(컴파운드)를 사용하여 승차감 및 제동성능을 극대화 시켰다.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을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개선하여 안전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을 통해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고 소음분산을 최적화시키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켜 중대형 운전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정숙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프리미엄 타이어로서의 차별화를 위해 마제스티9 에는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어 고급스러운 외관 및 우아한 표면 질감을 구현했고, 트레드(노면과 접촉되는 부분, 타이어 바닥면)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킨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마제스티9는 16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47규격의 라인업을 갖추었다. EF쏘나타, K5, SM7 등의 준중형/중형 세단부터 EQ900, K9 같은 대형 세단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벤츠S클래스, 아우디A8, BMW 7시리즈 등 수입 고급 세단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오는 9월 추가로 국내 업체 최초로 컴포트 제품에 런플랫 기술을 적용한 ‘마제스티9 XRP’ 타이어 2규격(17/18인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타이어 펑크시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로 최대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은 신제품 발표회에서 “그동안 한결 같은 믿음으로 금호타이어에 성원을 보내준 대리점주들께 감사하다” 라고 밝히고 “마제스티9은 금호타이어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하여 개발한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이다. 신제품의 시장 안착과 판매 확대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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