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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 출연진·제작진이 혜리를 칭찬한 이유


입력 2018.08.16 14:10 수정 2018.08.16 14:11        부수정 기자
영화 '물괴' 출연진과 제작진이 혜리를 극찬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물괴' 출연진과 제작진이 혜리를 극찬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물괴' 출연진과 제작진이 혜리를 극찬했다.

16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김인권은 "영화에서 한 번 실수한 적이 있는데, 혜리 씨가 오히려 괜찮다고 했다"며 "배려심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최우식은 "혜리 씨는 액션을 정말 잘 해내서 칭찬해주고 싶다"고 웃었다.

정태원 대표는 "혜리 씨가 자다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진짜 자다 나온 듯한 모습이었다"며 "여배우라면 자기 얼굴을 신경 쓸 텐데 그런 모습이 없고, 상황에 맞추려고 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나라를 어지럽히고 왕의 안위까지 위협하자 왕의 부름을 받은 윤겸이 물괴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9월 13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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