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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 혜리 "김명민 선배에게 많은 사랑 받아"


입력 2018.08.16 12:32 수정 2018.08.16 12:33        부수정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영화 '물괴'를 통해 첫 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태원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 혜리가 영화 '물괴'를 통해 첫 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태원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 혜리가 영화 '물괴'를 통해 첫 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혜리는 "좋은 선배들, 제작진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조선 크리쳐 무비라는 점도 독특해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윤겸(김명민)의 딸로 나온 그는 "김명민 선배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김명민 선배와 함께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며 "첫 영화이자, 사극이라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액션은 나한테 잘 맞아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미소 지었다.

허종호 감독은 "혜리 씨가 괴물 같은 배우가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배우 김명민 주연의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나라를 어지럽히고 왕의 안위까지 위협하자 왕의 부름을 받은 윤겸이 물괴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9월 13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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