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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MDRT 회원 446명…"보험업계 최대"


입력 2018.08.16 09:29 수정 2018.08.16 09:30        부광우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모델들이 국내 최다 한국MDRT협회 등록 회원 수 달성 소식을 전하고 있다.ⓒ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모델들이 국내 최다 한국MDRT협회 등록 회원 수 달성 소식을 전하고 있다.ⓒ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올해 자사의 한국MDRT협회 등록 회원 수가 446명으로 국내 보험사들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백만 달러 원탁회의의 약자인 MDRT는 전 세계 생명보험 재무설계사들의 모임으로, 현재 전 세계 70여개국 6만4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MDRT의 회원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7400만원 이상의 수수료 실적 또는 연간 1억8000만원 이상의 보험료 실적을 달성해야 기본적인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 이런 기준의 3배 이상을 달성한 회원에게는 COT, 6배 이상을 달성한 회원에게는 TOT라는 자격이 별도로 주어진다.

메트라이프는 전 세계적으로 MDRT 문화를 장려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MDRT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메트라이프는 그룹차원에서 MDRT 미국 본부와 3년 간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교육 프로그램 지원, 영업 및 마케팅 역량 개발을 위한 노하우 공유 등 혜택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5월 MDRT 미국 본부와 함께 '2018 에트라이프 MDRT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MDRT를 통한 성공 사례 공유와 기부금 전달식, 명사 강연 등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MDRT 미국 본부의 지원으로 2016년 MDRT 회장을 역임한 브라이언 헤커트 씨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이밖에 메트라이프는 MDRT 달성을 위한 전문가 교육, MDRT 멘토링 프로그램, 신입 재무설계사가 2년 이내에 MDRT 자격 달성 시 축하금 지급 등 MDRT 장려 정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설계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 사장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MDRT회원을 배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전문가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는 최고의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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