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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준비 선발대 18명, 금강산 향발


입력 2018.08.15 11:15 수정 2018.08.15 11:16        스팟뉴스팀

정부 및 현대아산 관계자 등도 동행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닷새 앞두고 남북 이산가족 상봉 최종 점검을 위한 선발대가 금강산으로 향했다.

15일 선발대와 정부당국자, 이산가족 상봉 관련 시설을 관리하는 현대아산 관계자 등이 이날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 본부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동해선 남북 출입사무소를 통해 북측 금강산으로 들어간다.

이종철 적십자사 실행위원이 단장으로 있는 선발대는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대는 체류기간 동안 이산가족 상봉단의 숙소, 연회장 등 행사를 위한 세부 사항 등을 북측과 최종 조율할 예정이다.

제 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1차 상봉, 24일부터 26일까지 2차 상봉이 모두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이산가족 상봉은 판문점 선언 합의사항에 따른 것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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