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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광복절에도 폭염은 계속...일부 소나기


입력 2018.08.15 10:23 수정 2018.08.15 10:45        스팟뉴스팀

낮 최고 31~36도...미세먼지 '보통'

지난 13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에서 아이가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연합뉴스 지난 13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에서 아이가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연합뉴스

낮 최고 31~36도...미세먼지 '보통'

광복절인 15일에도 푹푹 찌는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15호 태풍 ‘리피’의 간접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서울, 인천, 경기 등의 북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다.

또 태풍 리피가 열대저압부로 변하면서 남부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비가 오며,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지역도 일부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경남 해안, 제주도, 지리산 등은 30~120mm가 예상된다. 전남, 강원과 경상도는 20~60mm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강한 바람도 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평년보다 4~5도 높으며 여전히 덥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7도, 광주 대구 35도, 강릉 33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농도는 대부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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