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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 2018년 장학생 여름캠프 개최


입력 2018.08.14 14:17 수정 2018.08.14 14:22        김희정 기자

기초학문과 문화예술 분야서 활약할 미래인재 지원 프로그램

13일 진행된 장학생 여름캠프에서 신수정 이사장과 장학생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13일 진행된 장학생 여름캠프에서 신수정 이사장과 장학생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기초학문과 문화예술 분야서 활약할 미래인재 지원 프로그램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은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13일부터 2박 3일간 ‘2018년 온드림 임팩트 장학생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장학생 여름캠프에서는 장학생 육성 프로그램 ‘온드림 임팩트의 일환으로 기초과학·문화예술 분야 우수 대학(원) 장학생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교양의 견문을 넓힌다.

이번 캠프는 ‘일상에 찾아 온 여름날의 선물’을 주제로 명사특강과 체험활동을 통해 장학생들이 학업과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강 연사로는 박신영 폴앤마크 이사가 ‘두려움을 이겨내는 삽질정신’을 주제로 본인의 도전 스토리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또 김태원 구글 상무와 함께 미래시대의 인재상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김경일 아주대 교수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능력에 대해 함께 탐구하는 시간도 가진다.

장학생들은 카누와 카트를 타며 즐기는 야외 엑티비티, 장학생 간 서로 우정을 다질 수 있는 레크에이션, 네온사인 만들기 및 티 소믈리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물 같은 2박 3일 여름캠프를 함께 한다.

신수정 재단 이사장은 입소식에서 “장학생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는 한편 장학생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전공을 공부하는 친구들을 만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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