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2Q 영업익 1843억원...전년대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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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15일 20:30:28
    한화케미칼, 2Q 영업익 1843억원...전년대비 15.7%↓
    매출 2조2505억원으로 9.5%↓...1Q 대비 매출·수익성 동반 개선
    하반기 가성 소다 수요 확대 및 계절적 성수기로 안정적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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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8-14 11:53
    이홍석 기자(redstone@dailian.co.kr)
    ▲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전경.ⓒ한화케미칼
    매출 2조2505억원으로 9.5%↓...1Q 대비 매출·수익성 동반 개선
    하반기 가성 소다 수요 확대 및 계절적 성수기로 안정적 실적 기대


    한화케미칼이 2분기 전년동기 대비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실적이 소폭 개선됐다.

    한화케미칼은 1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18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5.7% 감소한 수치로 전 분기인 1분기에 비해서는 7.1% 증가하며 소폭 개선됐다.

    매출은 2조25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5% 감소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8.4% 늘어났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기초소재 부문에서는 유가의 영향을 덜 받는 염소·가성소다(CA), 폴리염화비닐(PVC),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등 염소 기반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으로 전 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실적을 이끌었던 가성소다 사업이 견조한 실적을 올렸으며 TDI는 2014년 사업 진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가공소재 부문은 판매량 증가로 흑자 전환한 반면 태양광 부문은 미국 세이프가드와 중국 보조금 축소 정책 여파에 따른 모듈 가격 하락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에도 유가 강세 지속이 예상되지만 가성소다의 수요 확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PVC의 가격 강세로 안정적인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태양광 부문은 경쟁 심화 상황 속에서도 유럽 비중을 확대하며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데일리안 = 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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