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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박형근-심건오, 홍대서 ‘인간 샌드백’ 변신


입력 2018.08.10 00:01 수정 2018.08.09 18:0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길거리 주먹이 운다-인간 샌드백’ 이벤트 진행

권아솔 등 로드FC 소속 파이터들이 거리에서 ‘인간 샌드백’으로 변신한다. ⓒ 로드FC 권아솔 등 로드FC 소속 파이터들이 거리에서 ‘인간 샌드백’으로 변신한다. ⓒ 로드FC

로드FC 소속 파이터들이 거리에서 ‘인간 샌드백’으로 변신한다.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공연장에서 개그 페스티벌 ‘코미디위크 인 홍대(이하 코미디위크)’가 열린다.

‘코미디위크’는 22개 공연 외에 관객 및 예비 관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1일에는 홍대걷고싶은거리 특설무대에서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괴물 레슬러’ 심건오가 ‘인간 샌드백’이 돼 ‘길거리 주먹이 운다-인간 샌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 파이터를 샌드백 삼아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코미디위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코미디위크’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개그 페스티벌이다. 박수홍, 남희석, 김영철, 유세윤, 박준형, 정종철, 박성호, 윤형빈, 정경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개그맨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윤형빈소극장, 김대범소극장, 정태호소극장, KT&G상상마당, 하나투어브이홀 등에서 총 22개의 공연이 열린다.

한편, 로드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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