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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호, 엔트리 교체 이후 18일 첫 소집


입력 2018.08.09 15:32 수정 2018.08.09 15:3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18일부터 22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훈련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여구 대표팀은 8월 18일 오전 공식 소집한 뒤 이날 곧바로 첫 훈련에 들어간다. ⓒ 연합뉴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여구 대표팀은 8월 18일 오전 공식 소집한 뒤 이날 곧바로 첫 훈련에 들어간다. ⓒ 연합뉴스

2018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국내 훈련 및 자카르타 출국 일정이 확정됐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공식 소집한 뒤 이날 곧바로 첫 훈련에 들어간다.

첫 소집에는 부상 선수가 빠지고 새롭게 합류하게 되는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선 감독은 10일까지 KBO리그를 지켜본 뒤 부상 선수를 다음주 초께 교체할 예정이다.

훈련은 18일부터 22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20일은 휴식일이다.

4일간의 국내 훈련을 소화한 대표팀은 이달 23일 인천공항에서 오후 5시 15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한편, 18일 오후 2시 20분 잠실야구장에서는 훈련에 앞서 감독과 선수 2명의 공식 인터뷰가 있을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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