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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내 누드 사진·동영상 없다" 허위 음란물 강경대응


입력 2018.08.09 00:30 수정 2018.08.09 00:30        이한철 기자
맹승지가 허위 음란물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맹승지 인스타그램 캡처. 맹승지가 허위 음란물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맹승지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맹승지가 최근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허위 음란물에 대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8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제보 많이 들어오네요. 맹승지 동영상도 봤는데 내가 봤을 땐 너무 안 닮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음란 동영상을 언급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캡처해 올렸다.

맹승지는 "시원하게 말하면 맹승지 동영상이나 맹승지 누드사진 그런 건 이 세상에 없습니다. 아예 없어요. 이제 잡아낸다. 자비란 없다"라며 허위 음란물을 유포한 누리꾼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다.

맹승지는 지난해에도 SNS에 퍼진 일명 맹승지 동영상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강하게 해명한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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