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계좌한눈에' 폭 넓힌다…"성인 10명 중 1명, 4만원 꼴 주어져"

실시간 뉴스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19일 09:18:18
    '내계좌한눈에' 폭 넓힌다…"성인 10명 중 1명, 4만원 꼴 주어져"
    기사본문
    등록 : 2018-08-08 16:17
    문지훈 기자(mtrelsw@dailian.co.kr)
    ▲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의 '내계좌한눈에' 서비스가 저축은행 계좌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8일 금융감독원은 개인의 금융계좌 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계좌한눈에' 서비스 조회 대상으로 저축은행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에 잠자고 있는 미사용계좌 380만여 개, 1481억 원에 달하는 돈이 제 주인을 찾게 될 거란 분석이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내계좌한눈에'를 통해 공개되는 저축은행 휴면 잔고 보유자는 성인 10명 중 한 명 꼴이 된다. 이들 계좌주들은 각자 평균 4만원 가량의 '눈먼 돈'을 갖고 있는 셈.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중 100만원 이상의 잔고가 있는 계좌가 1만 3827개에 달하는 것으로도 전해진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현재까지 '내계좌한눈에'를 통해 휴면보험금 및 장기미청구 보험금 8310억 원을 찾아 준 것으로 알려진다. 은행 예금 및 적금 금액은 3706억원, 상호금융 예·적금은 총 1038억원 가량이 주인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데일리안 = 문지훈 기자]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