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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아내' 나혜미, '하나뿐인 내편' 출연


입력 2018.08.08 15:53 수정 2018.08.08 15:53        부수정 기자
에릭의 아내이자 배우인 나혜미가 KBS 2TV 새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다. ⓒ블룸엔터테인먼트 에릭의 아내이자 배우인 나혜미가 KBS 2TV 새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다. ⓒ블룸엔터테인먼트

에릭의 아내이자 연기자 나혜미가 KBS 2TV 새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블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혜미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주인공 김도란(유이)의 동생 김미란을 연기한다.

김미란은 세상 물정 모르고 자란 단순 무식한 성격의 소유자. 나혜미는 철부지 캐릭터를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유이와 이장우가 주연으로 나섰다.

앞서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나혜미는 이후 SBS '엽기적인 그녀' 영화 '치인트' 등에 출연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작인 영화 '멘소레! 식당하나'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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