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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민선 7기 광역지자체장과 릴레이 정책간담회


입력 2018.08.08 10:04 수정 2018.08.08 10:04        김희정 기자

스마트공장 통한 ‘혁신성장’과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7월 18일 개최된 중기중앙회-서울특별시 순회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7월 18일 개최된 중기중앙회-서울특별시 순회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 통한 ‘혁신성장’과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중소기업중앙회와 민선7기 신임 광역지자체장과의 정책간담회가 개최됐다.

중기중앙회는 민선 7기 출범에 따라 중소기업계와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 견인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신임 광역지자체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지난달 18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7.20), 허태정 대전광역시장(7.27), 이용섭 광주광역시장(8.6), 권영진 대구광역시장(8.7)을 직접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7.24), 양승조 충청남도지사(7.26), 송하진 전라북도지사(7.26), 오거돈 부산광역시장(8.2)은 중기중앙회 지역회장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자체장 간담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장의 중소기업 관련 공약사항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부가 혁신성장을 이끌어 가는 주요 정책수단으로 활용 중인 ‘스마트공장’의 지역 중소기업에 보급·확산과 ‘소상공인의 재기발판 마련을 위한 지원제도’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우리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역의 균형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선도산업 육성과 지역규제 완화, 지역일자리창출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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