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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정현, 조코비치 맞대결 불발


입력 2018.08.08 07:55 수정 2018.08.08 07:55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조코비치와의 맞대결이 불발된 정현. ⓒ 게티이미지 조코비치와의 맞대결이 불발된 정현. ⓒ 게티이미지

한국 테니스의 희망봉 정현(랭킹 23위)이 허리 통증으로 기권, 노박 조코비치와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정현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 출전을 포기했다. 이 경기에서는 올해 윔블던 우승자인 조코비치(랭킹 10위)와 만날 예정이었다.

정현은 지난 1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조코비치를 꺾어 세계 테니스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이달 말 개막하는 US오픈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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