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채용도 스페셜하게"…홈플러스, 대규모 채용 설명회


입력 2018.08.07 16:22 수정 2018.08.07 16:22        최승근 기자
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중앙정원에서 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램핑 페스티벌 형식의 채용설명회가 열렸다.ⓒ홈플러스 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중앙정원에서 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램핑 페스티벌 형식의 채용설명회가 열렸다.ⓒ홈플러스

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중앙정원에서 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램핑 페스티벌 형식의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홈플러스는 13일까지 2018년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대졸 인턴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인원은 30여명이며, 3개월의 인턴 과정을 거쳐 인턴 평가 후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홈플러스 채용 홈페이지 접수 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9월 중순부터 입문 교육에 입과한다.

이날 채용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의 직무 이해와 구직 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선배와의 치맥 직무 멘토링, 현장 면접 꿀팁,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등의 이벤트를 열었다.

홈플러스는 최근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강점을 결합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스토어 ‘홈플러스 스페셜’ 투자에 이어 하반기에는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졸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시작으로 본사, 점포, 장애인 채용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화 ‘카트’의 실제 주인공들로 주목 받으며 최근 정규직 전환된 홈플러스스토어즈 직원 430여명에 이어, 홈플러스의 12년 이상 근속직원의 정규직 발탁 기회 제공도 활발히 논의 중이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안정적인 일자리 나눔이라는 양대 축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