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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도 있는데...' 간 큰 포항 새마을금고 강도


입력 2018.08.07 16:13 수정 2018.08.07 16:14        서정권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45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 연합뉴스 경북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45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 연합뉴스

경북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45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48분께 포항시 용흥동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 창구 위로 올라가 흉기로 근무 중이던 직원 1명을 위협한 다음 미리 준비해 간 가방에 돈을 담아 달아났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총 2~3분에 불과했던 것ㅇ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에는 6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창구에도 손님이 1~2명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대범한 범행 행각에 혀를 내두르게 하고 있다.

특히 강도는 주변 폐쇄회로를 무시한 듯 범행 후 차를 이용해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며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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