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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해외직구 빅 세일 돌입


입력 2018.08.07 09:07 수정 2018.08.07 09:07        최승근 기자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오는 19일까지 명품부터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총 망라하는 ‘2018 해외직구-스타일의 완성’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샤넬부터 구찌, 생로랑, 루이비통 등 명품족들의 필수 아이템들을 선별해 한 자리에 모았다. 영국, 이탈리아 등 해외 현지샵은 물론 이탈리아 최대 부띠크 업체 루이자비아로마 등을 통해 트렌디한 명품들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아크네 스튜디오, 메종키츠네, 아미 등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유명한 브랜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발렌시아가 트리플S, 나이키X오프화이트, 발렌티노 등 희소가치가 높은 슈즈 아이템들도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발렌시아가 트리플S’이 할인돼 114만9000원이며, ‘발렌티노 히든오픈 스니커즈’도 37만9000원에 판매한다.

무스너클, 노비스, 몽클레어 등 프리미엄 아우터 상품들도 역시즌 특가에 마련했다. ‘이태리 몽클레어 란스 다운 패딩’도 75만원이며, ‘무스너클 스털링 남성 패딩’도 할인된 가격인 71만9000원에 선보인다.

풍성한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10% 할인 쿠폰’과 ‘전상품 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아이디당 하루 3회 응모할 수 있는 루이자비아로마 전용쿠폰도 금액대별로 제공한다. 쿠폰은 1만원, 2만원, 5만원으로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정소미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팀장은 “유럽에서 8월이 되면 명품 빅 세일이 들어가는 것처럼, 국내에서는 이베이코리아가 해외 명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도록 직구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국내 병행수입은 줄고 해외직구가 늘고 있는 추세로 현지에서 판매되는 명품 제품들을 클릭 몇 번으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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