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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 남편 최초 공개…'이적 닮은 훈남'


입력 2018.08.07 08:40 수정 2018.08.07 12:25        부수정 기자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방송 캡처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방송 캡처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4년 차 부부 한고은·신영수가 출연했다.

소개팅으로 만난 두 사람은 만난 지 101일 만인 지난 2015년 8월 30일 결혼해 화제가 됐다.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는 회사원으로 한고은보다 네 살 어리다.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에 대해 "내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잘 생기고 아름다운 사람이다. 착하고 좋은 사람이다"고 소개했다.

이후 한고은 남편 신영수가 등장했다. 이적과 외모가 흡사해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 역시 한고은 남편 신영수에 대해 "이적 닮은 훈남이라더라"고 했다.

한고은은 "미국에 갔을 때 사람들이 나를 못 알아보고 신랑한테 '혹시 이적 씨 아니냐'고 하더라. 남편이 굉장히 좋아했다"고 웃었다.

신영수는 "홈쇼핑 회사에서 상품 기획업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영수는 "아내와 같이한다는 자체가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좋다"면서 "사실 부모님이나 형한테는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봤다. 방송에 옆모습이 잠깐 나간 적이 있는데 댓글이 재미있더라. '한고은이 왜?'라는 반응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고은에 대해선 "우리 아내는 불같은 성격이다. 화끈하다"고 했다.

이날 '동상이몽2'는 지난 방송보다 소폭 상승한 시청률 6.9%, 7.8%(전국 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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