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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이성민 "스트레스 많이 받는 역할, 힘들었다"


입력 2018.08.06 16:22 수정 2018.08.06 17:42        부수정 기자
배우 이성민이 영화 '목격자'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이성민이 영화 '목격자'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이성민이 영화 '목격자'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목격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성민은 "쉬운 연기는 없지만, 이번 '목격자'보다는 '공작'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성민은 "'목격자'에서는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연기를 선보이려 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진됐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역할이라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도중 감독님께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공작'에서 연기한 캐릭터와는 또다른 힘듦을 겪었다"고 전했다.

'공작'에도 출연한 그는 "'공작'을 '목격하자'"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건넸다.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을 목격한 상훈(이성민)과 그를 목격한 살인마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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