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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기업신용등급 ‘BBB(안정적)’ 등급 획득


입력 2018.08.06 09:05 수정 2018.08.06 09:10        배근미 기자

수익성·건전성·자산확대 전망 바탕 ‘BBB(안정적)’ 등급 획득

‘퇴직연금 원리금보장 금융기관’ 적격… 대외적 신뢰성 입증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6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BB’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6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BB’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투자적격등급인 ‘BBB’ 등급을 획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6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BB’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BBB(안정적) 등급은 영업자산 확대에 따른 양호한 수익성 및 시장지위 제고, 적극적인 여신관리를 통한 양호한 자산건전성 유지, 모그룹인 호주 페퍼그룹의 지원 가능성 등이 반영된 결과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하반기 퇴직연금의 원리금보장상품 범위에 저축은행 예적금이 추가됨에 따라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신청,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했다. 퇴직금 원리금보장상품 제공 금융기관의 필수 요건은 신용등급 BBB-이상이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이번 투자적격 기업신용등급 획득은 대외적으로 페퍼저축은행의 신뢰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민금융기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서민을 위한 힐링뱅크’를 목표로 지난 2013년 10월 창립해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 중이며, 2017년 말에는 자산기준 상위 10대 저축은행으로 성장했다.

모그룹인 페퍼그룹은 2017년 12월 기준 약 49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호주를 포함해 대한민국과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홍콩 등지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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