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완전체로 '1박 2일' 출격…빅재미 예고

그룹 신화가 완전체로 '1박 2일'에 출연한다.ⓒKBS

그룹 신화가 완전체로 '1박 2일'에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신화와 '1박 2일' 멤버들이 만난다.

앞선 녹화에서 '1박 2일' 출연자들은 신화를 맞이하기 위해 의문의 황금빛 비닐 의상을 입었다. "이걸 입으라고요?"(데프콘), "오프닝부터 벌칙인가요?"(차태현)라고 묻는 등 시대를 거스르는 의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신화의 여섯 멤버들이 등장하자 '1박 2일' 측은 얼음을 띄운 까나리액젓을 건넸다. 커피인 줄 알고 까나리액젓을 마신 신화는 "커피 맛이 왜 이래? 나만 걸린 거야?"라고 소리친 뒤 "억울하니 상품이라도 주세요"라고 요구했다.

'1박 2일' 제작진은 "'1박 2일'과 신화 완전체라는 만남이 폭염으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한 방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방송을 통해 두 팀이 빚은 재미를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5일 오후 6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