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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500만 관객 돌파…역대 최단 기간


입력 2018.08.05 09:41 수정 2018.08.05 09:43        부수정 기자

연일 신기록 행진

여름 극장가 싹쓸이

영화 '신과 함께2'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 함께2'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연일 신기록 행진
여름 극장가 싹쓸이


영화 '신과 함께2'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신과 함께-인과 연''은 오전 0시 12분 기준 누적 관객수 540만9817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단 시간 500만 돌파 기록이다.

아울러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명량'(개봉 6일차, 575만7639명)과 종전 최단 속도로 500만을 돌파한 '부산행'(개봉 5일차, 531만7433명)보다 빠른 속도이다.

4일에는 전국 2235개 스크린에서 146만6875명을 동원해 역대 일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기록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133만3,310명을 비롯해 역대 천만 영화인 '명량'(125만7380명), '신과함께-죄와 벌'(126만8537명), '부산행'(128만2013명), '택시운전사’(112만3443명)의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다.

'신과함께-인과연'은 지난해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신과 함께'의 속편이다. 새 캐릭터 성주신으로 분한 마동석의 활약과 저승 삼차사 하정우·주지훈·김향기의 과거 이야기 등이 담겼다. 전편보다 풍성해진 이야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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