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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BMW 리콜대상 차종 전량 카셰어링 서비스 중단


입력 2018.08.03 16:41 수정 2018.08.03 16:42        박영국 기자

"고객 안전 최우선"…8월부터 BMW 520d, X3 대여 안해

ⓒ쏘카 ⓒ쏘카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지난 1일부터 고객 안전을 위해 BMW 코리아 리콜 대상 차종에 대한 대여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3일 밝혔다.

쏘카는 고객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보유하고 있는 BMW 차종 520d와 X3 등 총 56대 전량에 대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사전 예약된 차량에 대해서는 개별 연락을 통해 다른 차량으로의 예약 변경, 환불 등 고객 이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빠르게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쏘카 박진희 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즉각적인 조치를 결정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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