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서 ‘제주위트에일’ 전 노선 판매


입력 2018.08.02 09:51 수정 2018.08.02 09:52        권신구 기자

제주산 가공식품 및 공산품 판매 전 노선 확대

국내선 매출 1위 ‘흑돼지‧말육포’ 국제선 판매도

제주산 수제맥주 ‘제주위트에일’. ⓒ제주항공 제주산 수제맥주 ‘제주위트에일’. ⓒ제주항공

제주산 가공식품 및 공산품 판매 전 노선 확대
국내선 매출 1위 ‘흑돼지‧말육포’ 국제선 판매도


제주항공은 기내 에어카페에서 수제맥주인 ‘제주위트에일’ 등 제주산 가공식품과 공산품 판매를 전 노선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위트에일’은 밀맥주의 부드러움과 제주 유기농 감귤 껍질의 은은한 향과 산뜻한 끝맛이 입소문을 타며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위트에일’(355ml)은 제주항공 단독상품이다. 전 노선 에어카페에서 5000원에 살 수 있다.

아울러 제주항공 에어카페는 제주 세화마을의 마멀레이드 ‘감귤 마말랭’(210g)과 ‘땡귤 마말랭’(210g), 돌하르방과 제주말(馬)의 모양을 본떠 만든 곡물과자 ‘호끌락칩스’ 은 물론 제주의 향 제품인 패브릭 퍼퓸 ‘제주 하늘 날아오르다’(60ml)와 푸른 숲의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비자림의 아침이슬’(60ml)을 비롯하여 ‘제주바다캔들’ 등도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에어카페 ‘제주 팝업 스토어’ 최고 인기품목인 감귤 과즙음료 ‘상큼하귤’과 국내선 에어카페 매출 1위 제품인 ‘흑돼지육포’와 ‘말육포’를 국제선(괌·사이판 제외)에서도 판매하기로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산 맥주 외에도 청정 제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기내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품질 좋은 제주산 제품을 통해 행복한 제주여행의 기억을 맛과 향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권신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