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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드제로 A9’ 새로운 컬러 출시 …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 공략


입력 2018.08.02 10:00 수정 2018.08.02 10:20        권신구 기자

빈티지와인‧아이언그레이 등 신제품 2종 출시

올해 미국‧러시아‧일본‧중국 등 출시 국가 늘려갈 계획

LG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LG전자 LG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LG전자

빈티지와인‧아이언그레이 등 신제품 2종 출시
올해 미국‧러시아‧일본‧중국 등 출시 국가 늘려갈 계획


LG전자가 출시 1주년을 맞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에 새로운 컬러를 입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2일 ‘코드제로 A9’에 각각 ‘빈티지와인’과 ‘아이언그레이’를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드제로 A9의 색상은 기존 블랙, 판타지실버, 보헤미안레드 등을 포함해 모두 5가지로 늘어났다.

LG전자는 지난해 6월 코드제로 A9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초 대만, 호주, 이스라엘 등에 코드제로 A9을 출시한 이후 이들 국가에서 판매된 LG 무선청소기는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2배 늘었다.

LG전자는 올해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홍콩 등으로 출시 국가를 계속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모터의 크기를 줄이면서도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했다. 코드제로 A9의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은 지름이 9센티미터(cm)에 불과하다. 또한 업계 최초로 청소기용 인버터 모터를 10년간 무상 보증하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컬러를 더해 인테리어 가치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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