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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에셋 매거진 ‘한국 최우수 자산보관기관’으로 선정


입력 2018.08.01 14:45 수정 2018.08.01 14:46        김지원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에셋 매거진(Asset Magazine)이 발표하는 '2018 아시아 자산 관리, 기관 투자자 및 보험 어워즈(Asian Asset Servicing, Institutional Investor and Insurance 2018 Awards)'에서 '한국 최우수 자산보관기관(Best Subcustodian)'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에셋 매거진은 한국씨티은행이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증권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 조직 구축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아리엘 나바로(Ariel Navarro) 한국씨티은행 증권관리부장은 “한국씨티의 커스터디 서비스(Direct Custody and Clearing)는 고객이 한국증권시장에서 거래할 때 모든 커스터디 관련 요소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당행은 씨티의 광범위한 현지 진출, 직원의 시장 전문성 및 우수한 기술 플랫폼을 고객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63개 시장에 진출해 있는 씨티은행은 글로벌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중 전 세계적에서 가장 많은 현지 커스터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기관 중 하나이며, 2008년 이후 13개 시장을 추가하는 등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애셋 매거진으로부터 '최우수 보관기관(Best Custodian)'으로 선정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인정을 받고 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를 낸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증권 서비스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 geewon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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