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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한국 견학 행사


입력 2018.08.01 15:17 수정 2018.08.01 15:19        권신구 기자

도쿄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15명 대상

관광명소 방문 및 아시아나항공 본사 견학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1일 아시아나항공 견학 행사에서 승무원 교육 체험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1일 아시아나항공 견학 행사에서 승무원 교육 체험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도쿄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15명 대상
관광명소 방문 및 아시아나항공 본사 견학


아시아나항공이 1일 ‘제 11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에서 26명의 참가자들이 한국어 스피치 등 총 3개 부문에서 경합해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수상자들은 방한 기간 동안 ▲창경궁 야간관람 ▲수원화성 견학 ▲한복체험 등 서울과 경기도 내 다양한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특색을 익힐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강서구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비행 시뮬레이터 및 종합통제센터 견학 ▲캐빈 승무원 안전 훈련 시설 견학 ▲서비스 교육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항공 업계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한일 양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매년 일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누적 참가자는 5735명으로 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7명이 응모했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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