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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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09월 22일 09:28:07
    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 60.0%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부정평가’ 33.7%로 줄어들어 ‘긍정요인’
    “6주연속 하락세 멈췄지만 기계적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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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8-01 11:00
    이충재 기자(cj5128@empal.com)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부정평가’ 33.7%로 줄어들어 ‘긍정요인’
    “6주연속 하락세 멈췄지만 기계적 반등”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세를 끊고 60%대로 재진입했다. 얼어붙은 체감경기 영향으로 지난주 조사(58.8%)에서 저점을 찍은 뒤 '하향 조정국면'에 접어든 양상이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세를 끊고 60%대로 턱걸이 진입했다. 얼어붙은 체감경기 영향으로 지난주 조사(58.8%)에서 저점을 찍은 뒤 '하향 조정국면'에 접어든 양상이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8월 첫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1.2%포인트 오른 60.0%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는 33.7%로 지난주 대비 2.8%포인트 올랐다. 지지율 상승 보다 부정평가 하락이 더 가파른 추세다.

    ▲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8월 첫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1.2%포인트 오른 60.0%로 나타났다.ⓒ알앤써치

    "매우잘함" 37.6%…적극지지층 전열 흐트러져

    특히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6%로 지난주(39.0%) 보다 떨어졌다. '견고했던' 문 대통령의 적극지지층의 전열도 흐트러지는 양상이다.

    지역별 조사에선 부산‧울산‧경남에서 49.8%로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53.7%) 보다도 낮았다. 호남에서 82.2%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71.6%로 가장 높았고, 50대에서 53.9%로 가장 낮았다. 이어 30대(61.2%), 19세 이상~20대(58.0%), 60대(56.1%) 순으로 나타났다.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소폭 반등에 대해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지지율 하락세가 일단 멈춘 것은 긍정적이지만, '기계적 반등'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자료사진)ⓒ청와대

    6주연속 하락세 멈췄지만..."기계적 반등에 가까워"

    이와 관련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가 일단 멈춘 것은 긍정적이지만, '기계적 반등'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그동안 문 대통령의 지지율 흐름은 안정적‧친숙함을 주는 스타일로 여론의 호응을 받았다"며 "그러나 지금은 기대치 보다 국정운영에 혁신성이 결여돼 있어서 정권에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7월 30~31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6.3%, 표본은 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www.rnc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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