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2일 개막…태극낭자 대거 출전


입력 2018.08.01 10:12 수정 2018.08.01 10:1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국가대표 ‘판타스틱 4’ 김인경, 박성현, 유소연, 전인지 출격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2018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이 8월 2일(현지시각) 개막한다. ⓒ 게티이미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2018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이 8월 2일(현지시각) 개막한다. ⓒ 게티이미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2018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Ricoh Women’s British Open, RWBO)이 8월 2일(현지시각)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판타스틱 4’ 김인경, 박성현, 유소연, 전인지 등 태극낭자들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끈다.

리코(Ricoh)가 2007년부터 12년간 공식 후원해오고 있는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은 여자 골프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총 상금은 325만 달러(한화 약 37억원)이다. 이번 2018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은 JTBC GOLF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전 라운드가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펼쳐질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판타스틱 4’ 김인경, 박성현, 유소연, 전인지가 모두 출전한다. 뿐만 아니라 영원한 우승후보인 ‘골프여제’ 박인비와 '2018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을 비롯해 최혜진, 김효주, 최운정, 이미향, 허미정, 양희영 등의 국내 선수들이 메이저 타이틀을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 외에도 '2018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올 시즌 LPGA 투어 3승째를 기록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2018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 찰리 헐(잉글랜드), 모 마틴(미국) 등 세계 톱 클래스의 선수들이 참가를 확정, 전 세계 골프 팬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리코(Ricoh)는 국내 골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JTBC GOLF 채널과 제휴해 대회가 펼쳐지는 나흘 동안 경기 시청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생중계 시 중계화면을 통해 안내되는 골프와 연관된 퀴즈를 확인하고, JTBC GOLF 공식 모바일 앱에 접속해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총 9명에게 리코(Ricoh)의 360도 카메라 ‘Ricoh Theta V’를 증정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