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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예매율 67.6%…신들린 흥행 예고


입력 2018.08.01 10:11 수정 2018.08.01 10:11        이한철 기자
'신과함께2' 스틸 컷. ⓒ 롯데엔터테인먼트 '신과함께2' 스틸 컷.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이 개봉 첫날부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신과함께2'는 예매율 67.6%, 64만 5224장의 예매량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전 세계 언론의 호평을 받은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예매율 순위 3위까지 밀릴 정도로 '신과함께2' 돌풍에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다.

특히 '신과함께2' 예매율과 예매량은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을 3배 이상 앞선 수치여서 팬들의 높은 기대를 엿볼 수 있다.

전편이 전국 1441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또 한 번 1000만 신화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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