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 3분기에 반도체 성장에 힘입어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86% 오른 4만665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올 하반기에 삼성전자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점쳤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D램 실적 개선이 가장 클 것"이라며 "개별 이슈로 일시 주춤했던 반도체가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고 디스플레이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