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메트라이프, 초등학생 대상 금융교육 진행


입력 2018.07.31 09:26 수정 2018.07.31 09:27        부광우 기자

2015년부터 올해까지 약 3300여명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인식 교육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올해 6~7월 초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인식 함양을 돕기 위한 '메트라이프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올해 6~7월 초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인식 함양을 돕기 위한 '메트라이프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에 걸쳐 초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인식 함양을 돕기 위해 '메트라이프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은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인식과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생명은 경제교육 전문 기관인 제이에이 코리아와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 철저한 사전 교육을 수료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전문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금융교육은 작년 보다 더욱 확대해 실시했다. 서울과 전주, 구미, 영월 지역 총 6개 초등학교 학생 12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대학생 금융교육 서포터즈를 선발해 교육 현장 모니터링, 교육 진행 지원 등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기회도 넓혔다. 이들 대학생 서포터즈를 포함 금융에 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약 100여명이 이번 금융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해 양질의 경제교육을 제공했다.

수업은 금융뿐만 아니라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각 학년 별 눈높이에 맞도록 진행됐다. 가족과 마을, 도시, 지역, 나라, 세계 등 학년별로 사회구성의 범위를 넓혀 경제의 흐름과 상호작용에 대한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체험을 통해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인식과 금융습관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도울 수 있도록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메트라이프 어린이 꿀잼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