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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코믹콘 서울 2018’ 에서 ‘마블 배틀라인’ 첫 공개


입력 2018.07.30 12:10 수정 2018.07.30 12:14        권신구 기자

내달 3~5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시연 버전 선봬

넥슨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의 ‘코믹콘 서울 2018 참가 포스터’.ⓒ넥슨 넥슨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의 ‘코믹콘 서울 2018 참가 포스터’.ⓒ넥슨

넥슨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믹콘 서울 2018’에서 마블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MARVEL Battle Lines)’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코믹콘 서울 2018은 코믹·영화·드라마·게임 등 문화 전반 콘텐츠를 폭 넓게 다루는 세계적인 팝 컬처 페스티벌이다.

넥슨은 사흘간 행사장에 마련된 ‘마블존(Marvel Zone)’에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의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첫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또 ‘마블 배틀라인’의 게임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대형 카드 월을 설치하고 다양한 마블 캐릭터 카드 모으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과 게임 시연 등의 미션을 완료하는 유저에게는 게임 쿠폰과 코믹 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마블 배틀라인은 마블 영웅과 빌런으로 구성된 수백여 종의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전략 카드 배틀 게임이다.

지난 7월 19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으로 올 가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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