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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안현모 "남편 라이머, 몸에서 각종 소리 나와"


입력 2018.07.30 11:17 수정 2018.07.30 11:20        부수정 기자
기자 앵커 출신 동시 통역사 안현모가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음반기획사 대표 라이머와 신혼을 공개한다. ⓒTV조선 기자 앵커 출신 동시 통역사 안현모가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음반기획사 대표 라이머와 신혼을 공개한다. ⓒTV조선

기자 앵커 출신 동시 통역사 안현모가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음반기획사 대표 라이머와 신혼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9회 방송에서는 라이머와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안현모가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안현모는 지난 2017년 9월 라이머와 결혼해 신혼 11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가 첫 만남부터 '이 사람은 내 가족이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더라"며 "남편의 추진력 덕분에 만난 지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했다"고 밝혔다.

안현모는 "라이머가 사랑 고백하다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후 라이머에게 '크라이머'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또 신혼집에서 남편과 격한 애정을 표현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사실 남편에게서 소리가 너무 많이 난다. 남편이 잠꼬대가 심하고 몸에서 각종 소리가 많이 난다"고 폭로했다.

남편을 위해 결혼하자마자 한식 요리를 배웠다는 안현모는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끼는 무조건 내가 차린다. 오늘도 녹화 오기 전에 요리를 해놓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그릇과 국자까지 세팅해놓고 나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안현모의 반전 현모양처의 매력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새댁 안현모의 필살기도 담긴다. 안현모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31일 오후 10시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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