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중국 해경선 4척, 日 센카쿠열도 영해 침입…올해만 14일째


입력 2018.07.29 14:52 수정 2018.07.29 14:52        스팟뉴스팀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29일 중국 해경국 선박들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일본 영해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시마 앞바다 일본 영해에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잇따라 들어와 1시간 30분가량 머물다 나갔다.

해상보안본부는 “이후 해당 중국 해경국 선박이 일본 영해 바로 바깥쪽 접속수역을 항해하고 있어 경계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해경국 선박이 센카쿠열도 부근 일본 영해를 침입한 것은 올해 들어 14일째라고 일본 정부는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