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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파산 금융회사 '미수령금' 조회, '정부24'에서도 가능"


입력 2018.07.27 09:39 수정 2018.07.27 09:55        배근미 기자

27일부터 대국민 인지도 높은 행안부 '정부24'와 연계 서비스 제공키로

공공기관 서비스와 함께 미수령금 조회 가능…예보 홈페이지 등서 신청

「정부24」를 통한 예보 미수령금 조회 화면 ⓒ예금보험공사 「정부24」를 통한 예보 미수령금 조회 화면 ⓒ예금보험공사

아직 찾아가지 않은 파산금융회사의 예금보험금이나 파산배당금 등을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예금보험공사는 27일부터 파산금융회사 예금자가 자신의 미수령금을 보다 쉽고 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대국민 인지도가 높은 행정안전부의 '정부24와 연계한 미수령금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24'란 정부서비스와 민원업무, 정책과 정보 등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 종합포털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정부24 이용 시 다양한 정부·공공기관 서비스와 함께 예보의 미수령금 조회가 가능하게 된다.

잔액이 확인된 예금자는 예보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지급대행점 방문을 통해 신청해 수령할 수 있다.

예보 관계자는 "파산금융회사 예금자들이 앞으로도 보다 쉽고 편하게 미수령금을 안내받고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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