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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실종신고 해프닝 '배터리 나가서 연락두절'


입력 2018.07.26 21:22 수정 2018.07.26 21:54        이한철 기자
김부선 실종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 연합뉴스 김부선 실종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 연합뉴스

배우 김부선의 실종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다행히 딸과 연락이 닿으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2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6분께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다.

김부선은 최근 전라도 쪽으로 여행을 갔고,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결과 순천에서 완주로 향하는 고속도로 인근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김부선과 딸이 이날 오후 8시 38분께 통화가 이루어져 상황은 종료됐다. 김부선은 배터리가 떨어져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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